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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F 상장지수펀드 ETF, 상장지수펀드란 쉽게 말해 ‘주식 꾸러미’입니다. Exchange Traded Fund의 약자로, 말 그대로 “거래소에서 사고팔 수 있는 펀드”입니다. 쉽게 말해서, 여러 종목의 주식을 한데 묶어 놓은 바구니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예를 들어볼게요TIGER 코스피 200 ETF → 삼성전자, 현대차, SK하이닉스, LG화학 등 코스피 상위 200개 종목이 들어있는 바구니 KODEX 코스닥150 ETF→ 코스닥의 주요 150개 기업이 들어있는 바구니 여러 주식을 한꺼번에 들고 있는 셈이기 때문에, 한 종목이 떨어져도 다른 종목이 받쳐줘서 위험이 분산됩니다. 이게 상장지수펀드의 가장 큰 장점이에요. ETF의 5가지 핵심 특징1️⃣ 분산 투자개별 주식 하나하나 고르기 어렵잖아요? ETF는 전문가들이 골.. 2025. 6. 13.
코스피 코스닥 초보 주식 투자 주식에 처음 입문하셨다면 코스닥(KOSDAQ)과 코스피(KOSPI)의 차이를 정확히 아는 것이 출발점입니다.이 둘은 대한민국 주식시장의 양대 축으로, 각각의 성격이 다르고 투자 방식도 달라집니다.지금부터 아주 쉽게, 꼭 필요한 핵심만 콕 짚어드릴게요.코스피(KOSPI)란?코스피는 'Korea Composite Stock Price Index'의 줄임말로, 대한민국 대표 기업들이 상장된 시장입니다. 예를 들어 삼성전자, 현대차, LG화학 같은 대기업이 여기에 속해 있어요.기업 규모: 대기업, 우량주 중심특징: 안정성 중심, 배당을 주는 기업도 많음투자 성향: 중장기 투자, 안정 추구하는 사람에게 적합코스닥(KOSDAQ)란?코스닥은 미국의 나스닥(NASDAQ)을 본떠 만든 시장입니다.성장 가능성이 높은 벤처.. 2025. 6. 12.
자본 잠식 상태 회복 전략 가게를 오래 운영하다 보면, 아무리 열심히 해도 돈이 남지 않는 시기가 있습니다.매출은 꾸준히 나오는 것 같지만, 정작 통장에 돈은 없고 카드값만 늘어나죠.더 심각한 경우, 이미 내 자본은 사라지고 남의 돈(부채)으로 버티는 상황, 즉 ‘자본 잠식’ 상태에 빠지게 됩니다.이 글에서는 그런 상황에서 어떻게 회복할 수 있는지, 무엇을 포기하고, 무엇을 다시 잡아야 하는지 구체적으로 이야기해 보겠습니다.자본 잠식이란 무엇인가?자본잠식은 말 그대로 내 돈이 사라진 상태를 말합니다. 장사를 하면서 쌓아온 이익(=자본)이 적자를 메우느라 다 날아간 거죠. 그리고 완전자본잠식 상태가 되면, 자본이 아예 마이너스로 바뀝니다. 이 말은 곧, “이제 남의 돈(대출, 외상 등)으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는 뜻입니다.중요한건.. 2025. 6. 11.
사업 투자 선순환 구조 요즘 자영업 하는 사람들 사이에선 “장사 안 된다”는 말이 일상이 돼버렸습니다.매출은 조금씩 오르는 것 같긴 한데, 정작 통장에 남는 돈은 없고, 카드값에 임대료, 직원 월급으로 사라집니다.그러다 보면 “도대체 뭐가 잘못된 걸까?”라는 회의감이 들죠.근데 정말 장사에 ‘정답’이 있을까요? 저는 있다고 봅니다.그건 바로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내는 사업입니다.자본이 늘어나는 구조가 정답이다장사가 잘 되면 매출이 오릅니다.근데 이건 단지 시작일 뿐입니다. 중요한 건 ‘얼마나 남겼느냐’, 즉 이익입니다.그리고 이익이 계속 생기면 그게 자본이 됩니다. 이 자본이 쌓여야 진짜 사업이 성장하는 겁니다. 이 자본으로 다시 가게에 투자하고, 혹은 금융자산이나 부동산 같은 외부 수익 자산에 투자할 수 있게 됩니다.결국,.. 2025. 6. 11.
자본 관리가 사업을 살린다 - 초보 사장 회계 수업 자본이란자본이라는 단어, 어렵게 들릴 수 있지만 사실 간단해요.'내 돈'입니다.사업할 때 남의 돈(부채) 말고 내 돈으로 운영할 수 있다면 그게 제일 건강한 거죠.왜냐면 부채는 결국 갚아야 하는 것이고, 거기엔 이자가 붙잖아요?자산 = 부채 + 자본이 회계공식 하나로 재무상태를 파악할 수 있습니다. 내가 가진 자산은 전부 어디서 왔느냐? 남의 돈과 내 돈으로 이뤄졌죠. 자본이란 내 돈이다누가 봐도 내 돈이 많고 빚이 적으면 그 사업은 튼튼한 거죠.이걸 수치로 보여주는 게 바로 회계 공식입니다.부채보다 자본이 건강한 이유빚은 언젠가 꼭 갚아야 하고, 이자도 나가요.반면 갚을 필요가 없는 '순수 내 돈'은 당연히 많을수록 재무건전성이 좋습니다.수익과 비용, 그 차이부터 바로 알기수익이 뭐고 비용이 뭔지 애.. 2025. 6. 10.
부채는 남의 돈 자본은 내 돈 요즘 자영업자든 프리랜서든, 누가 됐든 “돈 벌기 참 어렵다”는 말이 입에 붙었습니다.그런데 정작, ‘내 돈’과 ‘남의 돈’을 구분 못하는 사람이 정말 많습니다.당장 매출이 들어와도 어디에 써야 할지 모르겠고, 남은 돈이 있어도 그게 내 몫인지 아니면 갚아야 할 돈인지 헷갈린다면, 지금이 딱 회계를 배워야 할 타이밍입니다. 회계의 가장 기본 공식, 재무상태 회계등식 자산 = 부채 + 자본에서 오늘은 ‘부채’와 ‘자본’에 집중해 보겠습니다. 바로 ‘내 돈’과 ‘남의 돈’이죠. 부채는 ‘남의 돈’이다 – 언젠간 꼭 돌려줘야 할 돈겉으로 보기에 ‘자금’처럼 보일 수 있지만, 본질은 빚입니다.가게 열 때 은행에서 빌린 대출(차입금), 거래처에서 외상으로 받은 재료비, 직원에게 아직 주지 않은 급여, 그리고 고객.. 2025. 6.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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