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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영업자 필수지식

자본 관리가 사업을 살린다 - 초보 사장 회계 수업

by 진돗개하니 2025. 6.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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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이란

자본이라는 단어, 어렵게 들릴 수 있지만 사실 간단해요.

'내 돈'입니다.

사업할 때 남의 돈(부채) 말고 내 돈으로 운영할 수 있다면 그게 제일 건강한 거죠.

왜냐면 부채는 결국 갚아야 하는 것이고, 거기엔 이자가 붙잖아요?

자산 = 부채 + 자본

이 회계공식 하나로 재무상태를 파악할 수 있습니다. 

내가 가진 자산은 전부 어디서 왔느냐? 

 

남의 돈과 내 돈으로 이뤄졌죠.

자본이란 내 돈이다

누가 봐도 내 돈이 많고 빚이 적으면 그 사업은 튼튼한 거죠.

이걸 수치로 보여주는 게 바로 회계 공식입니다.

자본 관리가 사업을 살린다 - 초보 사장 회계 수업
자본 관리가 사업을 살린다 - 초보 사장 회계 수업



부채보다 자본이 건강한 이유

빚은 언젠가 꼭 갚아야 하고, 이자도 나가요.

반면 갚을 필요가 없는 '순수 내 돈'은 당연히 많을수록 재무건전성이 좋습니다.

수익과 비용, 그 차이부터 바로 알기

수익이 뭐고 비용이 뭔지 애매하신가요?

쉽게 말해, 수익은 번 돈, 비용은 벌기 위해 쓴 돈입니다.

영업수익 vs 영업 외 수익

가게에서 음식 팔아 돈 번 거, 쇼핑몰에서 상품 팔아 얻은 매출

– 이건 ‘영업수익’.

근데 적금이자, 배당금 같은 건 ‘영업 외 수익’이에요.

수익에도 종류가 있단 말이죠.

비용의 실제 예시들

재료비, 포장비, 택배비, 임대료, 전기료, 심지어 대출이자까지 전부 ‘비용’입니다. 

그냥 다 사업 유지하려고 쓰는 돈이죠.

비용은 무조건 줄여야 할까?

꼭 그렇진 않아요. 

좋은 수익을 내기 위한 ‘투자’로서의 비용은 필수입니다. 

중요한 건 '허투루 쓰지 않는 것'입니다.

자본은 손익과 함께 움직인다

수익과 비용

돈을 벌어도 비용이 너무 크면 남는 게 없어요.
비용을 뺀 이익잉여금이 쌓여야 내 돈이 커지는 거죠.

손익 관리

이익 = 수익 – 비용.

이걸 잘 유지해야 자본이 건강해집니다.

 

 

자본을 늘리는 두 가지 확실한 방법

1. 외부 투자, 출자

지인의 투자든, 벤처캐피털이든, 외부에서 돈을 끌어올 수 있다면 한방에 키울 수 있어요.

단, 지분 나눔의 대가를 치러야겠죠.

2. 영업이익– 이익잉여금

이게 진짜 자생력입니다.

장사를 잘해서 매년 이익을 낸다면 자연스럽게 늘어나고, 사업은 튼튼해집니다.

자본이 늘어난다는 건 ‘성공의 증거’

단순한 숫자놀음이 아니라 사업을 잘하고 있다고 증명하는 것입니다.

폐업의 이유는 자본 고갈

수익은 많은데 남는 게 없다?

많이 번다고 성공한 게 아니라 남는 게 있어야 자본이 쌓입니다.

빚으로 돌려 막는 순간, 사업은 위기

수익보다 비용이 많으면 결국 부채로 버티게 됩니다.

근데 이건 시간문제일 뿐 곧 무너지게 됩니다.

결국 이익을 못 남기면 파산한다

이익은 생존의 에너지입니다.

이익이 없다면, 자본이 깎이고 결국은 파산입니다.

자본을 지키고 늘리기 위한 전략

수익을 키우는 방법 3가지

  1. 고정고객 확보
  2. 제품 단가 상향
  3. 마케팅 효율화

비용을 효율화하는 방법 3가지

  1. 불필요한 지출 줄이기
  2. 외주보다 내재화 검토
  3. 고정비 최소화

건강한 사업

끝까지 살아남는 사업은 결국 자본이 강한 사업입니다.

비바람이 몰아쳐도 버틸 여유자금이 필요합니다.

자본은 생존이다

장사, 사업, 투자 뭐든 결국 게임은 ‘자본 싸움’입니다.

남의 돈으로 키운 사업은 위험하고, 내 돈이 버팀목이 되어야 오래갑니다.
내 을 늘리는 건 단순한 목표가 아니라 ‘살아남기 위한 조건’입니다. 

 

이익을 내고, 자본을 쌓는 전략.
지금 당장 그 길로 들어서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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