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상 무상 증자 비교 주의사항
“○○기업, 유상증자 결정”, “△△기업, 무상증자 실시” 이런 뉴스 기사 자주 보시죠?그런데 대체 유상이고 무상이고, 왜 갑자기 내 주식 수가 늘어났다 줄어들었다 하는 걸까요? 게다가 뭔가 많아진다니까 좋은 일처럼 보이는데, 막상 주가가 떨어지기도 합니다.그래서 오늘은 이 두 개념을 한번 알아볼게요.일단 결론부터 말하면 무조건 좋은 것도 나쁜 것도 아닙니다.핵심은 ‘왜 하는지'에 있습니다.유상 (有償) 증자회사가 돈 필요해서 “주주들, 돈 좀 넣어주세요” 회사가 신규 주식을 발행하고, 그걸 주주나 일반 투자자에게 ‘돈 받고’ 파는 것하는 이유회사가 운영 자금, 부채 상환, 신규 사업 투자 등을 위해 자본금이 필요할 때 합니다.투자자 입장에서 문제점유상증자 후에는 기존 주주의 지분율이 희석됩니다. 즉, ..
2025. 6. 21.
PER 주가수익비율
PER = Price to Earnings Ratio 즉, ‘주가수익비율’이라고 부릅니다. 한 마디로 “이 기업의 주가가 이익에 비해 얼마나 비싼지 또는 싼 지를 보여주는 지표”예요.PER의 핵심 개념PER = 주가 ÷ 주당순이익(EPS) 쉽게 풀면: “이 회사가 지금 버는 이익을 기준으로 보면, 주가가 이익의 몇 배냐?”를 계산하는 거예요. 예를 들어 설명해 볼게요: 예시 1: A회사의 주가: 10,000원A회사의 1주당 순이익(EPS): 1,000원 PER = 10,000 ÷ 1,000 = 10 이 뜻은? “A회사는 1년에 주당 1,000원 이익을 내고 있고, 현재 주가는 10배 비싼 10,000원이다.” 즉, “이 회사를 사면 이익 기준으로 10년 뒤에 본전이다.” 이런 의미로 볼 수 있어요. P..
2025. 6.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