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미공개정보1 기자 선행매매 금감원 수사 주식 압수수색 금융시장에서 가장 중요한 건 ‘신뢰’입니다. 그런데 최근 이 신뢰를 한순간에 무너뜨릴 수 있는 사건이 터졌어요. 바로 언론사들이 ‘호재성 정보’를 미리 알고 해당 기업의 주식을 사들인 뒤, 기사를 통해 주가를 띄우고 매도해 차익을 챙긴 정황이 포착된 것인데요. 이게 단순한 일탈이 아니라, 조직적인 구조로 움직였다는 점에서 더 충격적입니다. 정보를 파는 사람이 아니라, 정보를 정제해서 사회에 전달하는 사람이어야 하는데 이를 이용해 돈을 벌었다?그럼 그건 기자가 아니라 ‘정보 중개인’라 불러야 되겠죠.기자 선행매매금감원은 이번 사건과 관련해 약 20여 명의 전·현직 기자를 수사 중입니다. 이들은 주로 코스닥 상장사 및 일부 코스피 종목에 대해 영업실적, 신사업 계획 등의 정보를 사전에 입수하여 해당 주식을 .. 2025. 7. 6.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