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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투자 기초지식

삼성전자 투자 분석 4대 핵심 지표 PER PBR EPS ROE

by 진돗개하니 2025. 6.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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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투자 분석 4대 핵심 지표 PER PBR EPS ROE
삼성전자 투자 분석 4대 핵심 지표

 

PER (주가수익비율) – 지금 이익 기준으로 주가가 비싼가?

PER = 주가 ÷ EPS (주당순이익) 

현재 삼성전자의 PER은 약 17.3배입니다.

우리나라 대표 대형 제조업 평균이 13~15배라는 걸 감안하면, 조금 프리미엄이 붙은 수준으로,

“지금 이익만 봤을 땐 조금 비싸지만, 미래 실적 회복을 시장이 미리 반영하고 있다”라고 해석할 수 있습니다.

최근 메모리 반도체 업황이 바닥을 찍고 돌아서는 분위기다 보니,
투자자들이 ‘앞으로 좋아질 거야’라는 기대감이 미리 주가에 반영되고 있는 것이죠.

PBR (주가순자산비율) – 자산 대비 주가 수준은?

PBR = 주가 ÷ BPS (주당순자산)

삼성전자의 PBR은 현재 약 1.7배입니다.


순자산 대비 1.7배라는 건, 자산 가치 그 이상으로 시장에서 평가받고 있다는 증거입니다.

즉, 단순히 돈만 잘 버는 기업이 아닌 브랜드, 기술력, 시장 점유율, 반도체, 생태계 영향력 등 

'눈에 보이지 않는 무형 가치'까지 인정받는 수준이라는 겁니다.

EPS (주당순이익) – 삼성전자 한 주가 1년에 버는 돈

EPS = 당기순이익 ÷ 발행주식 수

삼성전자의 EPS는 최근 기준으로 약 4,950원 수준으로

한 주당 연간 4,950원의 이익을 만들어낸다는 것입니다.

 

이건 수익성에서 굉장히 의미가 있는데요.
EPS가 꾸준히 높다는 건 배당 여력도 크고, 기업 자체의 수익 구조가 안정적이라는 뜻이거든요.

최근 몇 분기 동안 메모리 반도체 수요 급감으로 EPS가 잠시 줄었지만,
2025년부터 다시 회복세를 타고 있다는 전망이 있습니다.

삼성전자 이재용회장과 이재명 대통령의 만남

 


ROE (자기자본이익률) – 내 자본으로 돈을 얼마나 잘 굴리나?

ROE = 순이익 ÷ 자기자본 × 100

삼성전자의 ROE는 최근 기준으로 약 8.5%입니다.


이 수치의 의미는 내가 삼성전자에 100만 원을 투자해서, 

1년에 약 8만 5천 원의 이익을 낼 수 있다는 개념입니다.


자기 자본으로 이 정도 수익을 안정적으로 낼 수 있다면

기업 입장에서는 꽤 효율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볼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제조 대기업 ROE가 5~8% 선에서 맴도는 걸 감안할 때

이 수치는 정상 이상 수준입니다.

물론, 반도체 업황이 좋아진다면 이 ROE 수치는 더 올라갈 가능성도 충분합니다.

 

 

 

 

투자 지표 해석 – 지금 삼성전자, 투자해도 괜찮을까?

지표 수치 해석
PER              약 17.3배           높은 편 미래 실적 회복 기대감 반영
PBR                   약 1.7배              높음 브랜드·기술력까지 시장이 인정
EPS                      약 4,950원          괜찮음 우량한 수익성, 배당 기대감 ↑
ROE                       약 8.5%              안정적 자본 효율성 양호, 우량 기업 기준 충족



종합적으로 삼성전자는 장기 투자 관점에서 여전히 믿을 만한 대표 우량주입니다.

 

마무리

“투자는 숫자가 아닌 습관이다.
단순히 주가가 싸거나 비싸다는 기준만 보지 말고,
기업이 ‘진짜 돈을 얼마나 잘 버는가’를 들여다보자.”


전 세계 수많은 반도체와 전자제품에 삼성의 기술이 들어가고 있습니다.
지금도 잘 벌고 있고, 앞으로 더 잘 벌 가능성이 큰 회사라는 얘기입니다.

단기 수익을 노리는 게 아니라면, 지금이든 조금 뒤든 

삼성전자는 결국 포트폴리오에 담아야 할 종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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