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0월 29일 밤, 대한민국 수도 서울 한복판에서 벌어진 이태원 참사는 단순한 '안타까운 사고'로만 기억되어선 안 된다. 159명이 거리에서 산 채로 압사당했다. 누군가의 자식, 친구, 연인이 아무런 보호도 받지 못한 채 죽어갔다. 그리고 놀랍도록 빠르게, 국가와 언론은 침묵했다.
하지만 그 전날인 10월 28일. 우리가 놓치고 있었던 그림자들이 하나둘 드러나고 있다. 이제는 묻지 않을 수 없다. 이것이 정말 우연이었을까?
2022년 10월 28일, 그들은 어디에 있었나
윤석열 전 대통령, 박희영 용산구청장, 이상민 전 행안부 장관. 이 세 사람은 10월 28일, 같은 자리에 있었다. 이 회동은 공식적으로는 기록도 없다. 보도자료 한 줄 없지만, 그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는 사실은 여러 정황에서 확인된다.
우연인가? 왜 하필 이태원 참사 전날, 재난 책임자들이 모두 모였는가?
천공과 '마약 단속' 발언의 이상한 시점
같은 날, 천공이라는 자칭 도인이 "마약 단속을 내가 설계 중"이라고 강의한다. 공공기관도, 행정당국도 아닌 민간인의 입에서 이런 말이 나온다. 그리고 다음 날, 실제로 경찰은 마약 단속에만 몰두한다.
159명이 죽는 그 시간에도 경찰의 초점은 마약이었다. 도대체 누가 경찰의 우선순위를 정한 건가?
'예정된 단속'과 '비워진 경비'의 기이한 대조
놀랍게도 수십만 인파가 몰릴 것이 예고된 거리에 사실상 안전요원이 없었다. 통제가 없었고, 구조 체계도 없었다. 대신 대통령실 주변에는 과도할 정도의 경비가 배치됐다.
이태원 참사와 직접적 연관 없는 지역에 경찰력이 집중된 이유는 무엇이었을까?
이전 행사와의 비교
같은 장소, 같은 인파 규모였던 ‘이태원 지구촌 축제’에서는 용산구청이 1,300명 가까운 인력을 배치했었다. 그런데 정작 더 많은 인파가 몰리는 핼러윈에는? 100명도 채 안 되는 인력, 그것도 구청이 아닌 타 기관에서 파견된 사람들.
누군가 일부러 손을 뗀 것처럼 보이는 이 구조, 이상하지 않은가?
왜 대통령실 주변만 경비를 집중했나
이유는 설명되지 않았다. 오히려 경찰청과 용산구청은 서로 책임을 미루기 바빴다. 그들은 왜 대통령실 주변을 ‘우선 보호 대상’으로 삼았는가?
이는 단순한 판단 미스가 아니라, 정치적 지시에 따른 결과일 수 있다.
히토바시라 천리교와 주술적 상징
이태원 참사 이후, 현장 근처에서 일본 종교 ‘천리교’가 기이한 제사를 지내는 장면이 포착됐다. 경찰은 그들을 제지하지 않았고, 오히려 그 공간을 보호했다.
천리교는 ‘히토바시라(人柱)’라는 인간 제물 개념을 포함하고 있다. 일본에서조차 이단으로 분류된 천리교가 서울 한복판에서 주술 의식을 벌였다는 것, 정상적인 상황인가?
김건희와 매화, 그리고 일본 이단 사이의 연결고리
천리교의 상징은 매화다. 공교롭게도 김건희가 자주 사용하는 상징 또한 매화다. 청와대 앞, 대통령 부부 이름이 새겨진 연등과 매화 문양, 대통령실 주변의 흉관 구조물까지 너무도 많은 상징들이 겹친다.
이 모든 것이 우연이라고 말할 수 있을까?
용산 대통령실과 일본 주술 히토바시라
용산 대통령실 자리는 본래 공동묘지였다. 일제강점기에는 조선총독부의 관저, 이후에는 미군이 주둔했고 지금은 대통령 집무실이다.
일본 주술에서는 ‘죽은 자의 기운’을 강한 기운으로 본다. 그 기운이 산 자의 운명을 지켜준다는 발상이 존재한다. 천리교의 히토바시라의 생각과 통한다. 이런 철학을 바탕으로 대통령 집무실이 선택된 것이라면?
일본 무당 김건희 주술
흰색연등에 적힌 윤석열 부부의 이름, 희생 동물의 피, 백색 천, 향 없는 국화. 이 모든 것은 전통 무속과는 다른 일본 주술이다. 더 정확히 말해 인간을 제물로 삼는 히토바시라의 논리다.
국가가 무속에 물들면, 국민은 그 대가를 치르게 된다. 이건 단순한 믿음의 문제가 아니라, 정책 결정이 일본 무당 김건희 주술로 왜곡되어 왔다는 것이다.
왜 하필 할로윈인가
할로윈은 전 세계적으로 ‘죽은 자와 산 자의 경계’가 가장 얕아지는 날로 주술적 의미가 강하다. 하필 그날, 사건이 생긴 것이다.
이태원 참사 이후 윤석열 부부는 한남동 관저에 입주했다. 원래는 입주를 미루던 중이었지만 사고 직후에 바로 입주했다.
우연이라는 말로 설명할 수 있는가?
‘우연’으로 덮기엔 너무 많다
삼풍백화점 붕괴 터에서 출마를 선언한 윤석열. 왜 하필 그 장소, 그 날짜였을까?
건진법사, 김건희, 천공, ‘왕’ 자 손바닥, 백색 천, 향 없는 조문, 굿판의 연등. 단 하나도 명확히 해명되지 않았고, 누구도 질문하고 있지 않지만, 이태원 참사의 진실은 더 이상 땅에 묻혀 있어선 안 된다.
마무리
수많은 정황과 상징, 우연처럼 보이는 퍼즐 조각들은 하나의 메시지를 던진다. 이건 사고가 아니라 기획된 방조일 수도 있다는 불편한 진실이다. 특검이 진행되고 있는 지금, 이태원 참사의 진실도 한번 들여다봐야 한다.